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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

홈카페 레시피 헤이즐넛 아메리카노/어떤 시럽이 좋을까?

by 냥집사 아루 2020.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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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냥집사 홍블랑입니다.

 

 

 

취미가 홈카페라서 집에서 여러 커피 음료를 만들고 있어요.

 

 
사실 얼마 전 회사에서 스타벅스 헤이즐넛 아메리카노를 맛보고 반해서
바로 헤이즐넛 시럽을 사게 됐어요.
 
이번 홈카페 레시피는
아이스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레시피입니다.

 

 

 
 

 

저는 '얼죽아'파라서 겨울에도 아이스커피를 마시기 때문에 컵에 얼음을 채워 넣었습니다.
 
얼음이 너무 많으면 커피가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얼음은 조금만 넣었어요. 

 

(카페에서 사 마실 때에는 얼음이 너무 많아서 아쉬워요.)

 

 
 

 

 

 
 
집에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으니 에스프레소로 내려마시면 더 맛있겠지만, 저녁이라 속에 부담이 적은 더치커피로 만들어봤어요.
 
스틱커피가 있으신 분은 스틱커피로 만드시면 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케냐 AA 원두로 직접 내린 더치커피입니다. 한 번 내릴 때 500ml 한 병 내려서 일주일 정도 마시고 있어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치커피 내리기를 다뤄볼게요.)

 

 

 
 
 

 

얼음을 채워 넣었던 잔에 콜드브루 원액을 적당량 넣어줬습니다.

 

취향에 따라 양은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진한 걸 좋아하기 때문에 넉넉히 넣어줬어요.
 
에스프레소나 스틱커피로 만드셔도 됩니다.

 

갓 내린 에스프레소로 만들면 특히나 맛있겠죠?
 
 

 

 

 
 
그리고 헤이즐넛 시럽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사실 스타벅스 헤이즐넛 시럽을 구하고 싶었는데 모두 품절이라 그나마 후기가 좋던 포모나 헤이즐넛 시럽을 구입했어요.
 
헤이즐넛 향을 강하게 내고 싶어서 많이 넣으면 단맛만 강해져서.. 재구매는 안 하려고요. 너무 달아요.
 
시럽 구입하실 분은 스타벅스 헤이즐넛 시럽으로 구입하시길 추천합니다.
 
 

 

 

 
 
헤이즐넛 시럽의 양은 딱히 정해놓지 않았지만 커피의 양에 따라 10-20ml 정도 넣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적당량을 물을 넣어주세요.
완성된 모습의 헤이즐넛 아메리카노입니다.
 
헤이즐넛 향이 제가 원하는 만큼 강하지는 않지만, 집에서 만들어마실 수 있다는 것만으로 좋네요.
 
 

 

 

 
 
이렇게 시럽을 넣는 커피는 원두의 신 맛이 강할수록 더 맛이 좋아지더라고요.
시럽의 단 맛이 원두의 신 맛과 잘 어우러져서 더 좋은 맛을 내니까요.
 
이전에 포스팅한 바닐라 더블샷도 산미 강한 원두로 내려서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콜드브루는 원액에 물만 넣어서 마시는 게 가장 맛있어요.
 
콜드브루의 경우 얼음물로 내리기 때문에 에스프레소보다 부드러운 맛을 냅니다.
그래서 다른 것을 첨가하지 않는 것이 콜드브루 특유의 맛을 느끼기에 좋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질렸을 때, 달지만 깔끔한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
그럴 때 마시면 딱 마음에 드실 거예요.
 
 
달달하면서도 깔끔하고 향긋한
아이스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한 잔 어떠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냥집사 홍블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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